붕괴 3rd 스타레일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붕괴 스타레일 출시일, 붕괴 스타레일 스토리, 붕괴 3rd 스타레일 차이, 붕괴 스타레일 캐릭터, 붕괴 스타레일 티어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붕괴 스타레일이란?
붕괴 스타레일이란 붕괴 3rd가 출시된 이후 7년만에 공개된 붕괴 시리즈의 다섯번째 작품입니다. 붕괴 스타레일은 직접적으로 붕괴3rd의 후속작은 아닌데요. 단지 붕괴 시리즈와 연관이 되어만 있는 정신적인 후속작, 즉 사실상 새로운 게임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따라서 붕괴 3rd를 하지 않아도 붕괴 스타레일을 플레이하는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붕괴 스타레일에서는 붕괴 시리즈의 스타 시스템이 그대로 녹아있기 때문에 전작인 붕괴3rd에 나왔던 캐릭터 및 요소, 테마들이 그대로 사용된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세계관이 공유되는 캐릭터들은 아니며, 단지 평행우주에 있는 캐릭터로 보시면 됩니다.
붕괴 3rd 스타레일 차이
붕괴3rd와 붕괴 스타레일의 차이점 및 연관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붕괴 스타레일에서는 기본적으로 철도 일행이 은하열차를 통해 스텔라론 침식현상을 막으러 다니는데요.
그런데 자세히 보면 붕괴 3rd에서 볼 수 있는 익숙한 얼굴이 나옵니다.
붕괴3rd에 나오는 인류를 지키기 위한 조직인 '네겐트로피'의 수장, 웰트 인데요. 웰트는 오토의 모습으로 등장한 신의 열쇠 '허공만장'을 만나게 되고 허공만장의 계획에 따라 에덴의 별을 이용한 달의 붕괴에너지 소멸 임무를 어쩔 수 없이 함께 하게됩니다.
그 후 타향편에서도 허공만장과 함께 이번에는 새로운 적 '천상지인'을 상대하게 되는데 천상지인의 기지에 침입하게 되고 그 곳에서 이미 사망했을 '히메코'의 정보를 보게 됩니다. 여기서 붕괴 스타레일과의 연관성 떡밥이 나오게 되는데 바로 여기서 본 '히메코'의 정보는 바로 평행우주 (스타레일의 세계)의 히메코였던 것이죠. 천상지인들은 평행우주까지 공격하는 상황인 것을 알게 된 웰트는 천상지인의 정찰대를 상대로 싸우고 일단 승리하게 되었죠.
그 후 스타레일의 PV에서 웰트는 은하열차의 동료로 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정황상 원래 세계에서는 구하지 못했댄 히메코를 위해 평행우주의 히메코를 도와주러 온 것이 아닐까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일단 공개된 정보에서 평행우주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단계이고 평행우주 속 히메코의 존재까지 붕괴3rd 컨텐츠에서 나왔으니 매우 높은 연관성을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히메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전작에서는 무라타 히메코라는 이름으로 등장하여 대검을 쓰는 천명의 소속 발키리로 스토리 진행 상 챕터9에서 키아나를 구해주면서 허수공간에 추락하여 사망하게 되죠. 웰트와는 스승과 제자의 관계로 웰트는 평행세계의 히메코를 구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붕괴 스타레일의 공식 홈페이지에 나오는 등장인물 소개 중 '웰트'만 봐도 붕괴3rd의 설정이 적혀있는데요. 사실상 붕괴 스타레일이 붕괴 3rd의 후속작이라고 선언한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붕괴 스타레일 출시일
붕괴 스타레일의 출시일은 2023년 4월 26일로, 전작인 붕괴3rd가 출시된지 7년만에 나온 작품입니다.
붕괴 스타레일 스토리
붕괴 스타레일 스토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붕괴 스타레일 스토리를 간략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어떤 미친 사람들 때문에 몸에 핵폭탄이 내장되고, 그 핵폭탄 때문인지 신들이랑 복잡하게 얽히게 된 주인공이 실시간으로 테러가 일어나는 치안 존나 안좋은 우주를 열차타고 여행을 하며, 여행 도중 사건 때문에 열차 멈출 때마다 내려서 해결하고 오는 스페이스 모험 활극
붕괴 스타레일의 자세한 스토리 및 배경 설명을 하겠습니다.
1. 에이언즈와 우주의 상황
우주에는 에이언즈라는 존재들이 있다. 자세한 건 넘어가고, 그냥 우주의 신들이라고 생각하면 충분함.
아무튼 이 에이언즈들은 자기 성격 따라서 컨셉질을 하는데 그걸 자기 이름 앞에 이명처럼 붙이고 다닌다.
그 에이언즈 중 하나가 '파멸'의 나누크.
나누크는 닉값대로 온 우주를 파멸시키려는 에이언즈로, 자기 부하인 반물질 군단을 시켜서 죄다 쑤시고 다니면서 풍비박산 내놓고 있음.
그리고 그 파멸행위 중 하나가 바로 스텔라론을 온 우주에 뿌린 거다.(이 부분은 나누크로 확정하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찾아보니 거의 대부분 나누크라고 함)
스텔라론은 엄청나게 강한 에너지 덩어리 같은건데, 그 에너지가 지나쳐서 주변을 온통 다 좆되게 만든다. 단순히 강한 힘이라고 하기엔 실제로 인간을 구슬려 유혹하는 모습도 보였기 때문에 아직 떡밥이 많음. 한 가지 확실한 건 스텔라론이 있으면 매우 높은 확률로 그 주변이 좆된다는 거다. 그래서 별명이 만계의 암임.
아무튼 온 우주는 스텔라론과 반물질 군단, 즉 나누크가 뿌린 똥 때문에 번번이 후장을 따이고 있는 상황이다.
2. 은하열차
이런 상황에서 우주 곳곳을 떠돌아다니는 우주선이 하나 있으니.
기차처럼 생긴 그 우주선은 은하열차라고 불리고 있다. 은하열차는 오래 전, 나누크와 마찬가지로 에이언즈인 아키비리라는 놈이 만든 거다.
아키비리의 이명은 '개척'이고, 이름대로 온 우주를 개척하고 다닌 에이언즈다. 현재는 이미 죽은 상태.
은하열차는 한 대가 아니고, 다른 은하열차의 소재는 현재 알 수가 없다. 하지만 히메코라는 인물이 그 중 하나를 찾아내 재가동시켰고, 그게 주인공 일행이 타고 있는 은하열차다. 열차 안에는 아키비리가 생전 타고다닌 항로가 저장되어 있어서 현재 그 루트를 따라 움직이고 있다. 종착지는 페가나라는 별인데, 아키비리의 고향이라고 한다.
3. 스텔라론 헌터
이새끼들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진 게 없다. 하지만 프롤로그의 사건을 설명하려면 이 새끼들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으니 간단히 설명한다.
엘리오라는 인물이 두목으로 있는 테러 집단. 이름대로 스텔라론과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는 듯하지만 뭐하는 새끼들인지는 알 수 없다. 한 가지 확실한 건 나누크의 부하는 아니고, 반물질 군단과도 적대하고 있다는 것.
두목인 엘리오가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힘을 이용해 우주 곳곳에서 사건들을 일으킨다.
4. 주인공과 프롤로그의 사건들
올 것이 왔다. 프롤로그의 사건을 간단히 말하면 무려 네 개의 세력이 동시에 뒤섞인 4파전이 벌어졌다는 거다. 그래서 한 번에 이해 안 된 사람도 많을 것임. 그걸 최대한 간단히 풀어보겠다.
프롤로그의 무대는 우주정거장 헤르타.
우주급 천재 중 하나인 헤르타라는 사람이 후원을 받아 만든 우주정거장 겸 연구시설 같은 곳인데, 시설의 주인 헤르타는 사실 남모르게 스텔라론 하나를 꽁쳐서 가지고 있었고 그걸 우주정거장 안에 숨겨놨다.(어떻게 피해 안 가게 잘 봉인하긴 한 모양)
스텔라론 헌터는 모종의 이유로 그 스텔라론을 노리고 잠입하는데, 미래를 읽을 수 있는 엘리오는 나누크의 부하세력인 반물질 군단이 정거장을 습격할 때에 맞춰 부하들을 보낸다.(반물질 군단이 왜 습격했는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다만 원래부터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던 놈들임.)
가장 사람들이 헷갈리는 부분인데, 반물질 군단과 스텔라론 헌터는 한패가 아니다. 오히려 서로 적대하는 세력에 가깝다. 프롤로그의 사건은 엘리오가 미래예지로 반물질 군단의 정거장 습격 시기를 알아낸 뒤, 그걸 자기들한테 유리하게 이용한 거라고 보면 된다.
반물질 군단의 습격으로 개판이 된 우주정거장에 잠입한 카프카가 갑자기 삘 받아서 에어 바이올린 쌩쇼를 하는 게 바로 이 장면.
이후, 스텔라론 헌터들은 모두가 대피한 정거장을 누비며 보안을 뚫고 스텔라론을 찾아낸다. 하지만 엘리오의 명령은 스텔라론의 탈취가 아니었으니.. 그 자리에서 그들은 어떤 힘을 사용해 인간 형태의 존재를 불러내고, 그 존재에게 손에 넣은 스텔라론을 쑤셔박는다. 그렇다. 이 존재가 바로 주인공인 너다.
스텔라론 헌터들은 주인공에게 어떤 암시를 건 뒤(누가 따라오라고 하면 의심하지 말고 따라가라), 그대로 내버려둔 채 헤르타에서 철수한다.
이때 자기들은 스텔라론을 빼앗기만 했지, 나눠주는 건 처음이라고 하거나 주인공을 운반체라고 부르는 등.. 명확히 어떤 의도가 있어 일부러 남겨둔다는 뉘앙스를 풍긴다.
이후, 남겨진 주인공은 어떤 인물들에게 발견되어 정신을 차리게 되는데, 이들은 마침 우주정거장에 들렀다가 사건에 휘말린 은하열차의 승객, 개척자들이었다.
이후 개척자들은 주인공과 동행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주인공이 기억상실이라는 것, 그리고 싸움을 잘한다는 걸 알게 된다. 임시 팀을 짜 반물질 군단들 대가리를 으깨놓으며 진행한 끝에 그들은 생존자들과 합류하고, 개척자들의 리더인 히메코와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우주정거장에는 아직도 반물질 군단이 남아있는 상황. 설상가상으로 거대 괴수까지 나타나 위협하니, 개척자들과 주인공은 힘을 합해 이들에게 맞서 정거장을 구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주인공의 몸에 스텔라론이 봉인되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된다.
원래 스텔라론은 거기 있는 것만으로 별 하나를 갈아마셔버리는 위험하고 강한 힘인데, 아슬아슬하긴 해도 한낱 인간의 몸에 봉인된다는 것은 매우 특수한 상황. 거기에 주인공은 기억을 잃어 자신이 어떻게 스텔라론을 견디는지, 어디서 왔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다.
그 시점에서 갈 곳도 없고 기억도 없고 몸은 걸어다니는 시한폭탄 신세라 쥐뿔도 없는 주인공. 그런 주인공에게 히메코는 은하열차의 승객이 되어 같이 열차 관광이나 하자고 제안하게 되고, 주인공은 이를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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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스타레일 다운로드
- 붕괴 스타레일 pc버전 다운로드
붕괴 스타레일 다운로드는 pc버전의 경우 붕괴 스타레일 홈페이지에서 다운이 가능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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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괴 스타레일 모바일 버전 다운로드
붕괴 스타레일 모바일 버전 다운로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글 주제는 붕괴 스타레일 경류, 붕괴 스타레일 출석체크, 붕괴 스타레일 리딤코드, 붕괴 3rd 스타레일 스토리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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