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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2023 캐롯퍼마일자동차보험후기 (사고처리 보험료 단점 포함)

캐롯 운전자보험 후기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캐롯 자동차보험 사고처리, 캐롯퍼마일 보험료, 캐롯 운전자보험 단점, 캐롯퍼마일자동차보험후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캐롯퍼마일 보험료

캐롯퍼마일 자동차보험의 경우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가 저렴합니다. 차량 운행을 많이 하지 않을 경우 금액은 더 떨어지게 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제 자동차 기준으로 자동차보험 가격을 비교해보았습니다. 

다음 표는 db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격과 캐롯퍼마일 보험료를 비교한 것입니다.

캐롯퍼마일 보험료

 


40세 일반인, 차량은 중형 2000cc, 3년 무사고 1년 1만km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직접 보험료를 계산해보았습니다.


- 월 기본료 18100 x 12개월 = 217200원

- 1만km x 14.6원 = 146000원

- 긴급출동 = 11010원

- 총 연간보험료 : 37만 4천원

 

 40세 기준, 월 기본료와 주행거리에 따른 캐롯퍼마일 1년 보험료는 약 37만 4천원 입니다. 월로 쪼개면 약 3만 1천원의 보험료입니다. 캐롯퍼마일의 가격을 보면 기본 주행거리에 따른 금액 뿐만 아니라 월 기본료가 상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는 하나의 예시일뿐, 차량 및 보험경력에 따라 가격대가 다르게 산정될 수 있습니다. 직접 캐롯퍼마일 공식홈페이지에서 금액 조회해보시기 바랍니다.

> 캐롯 보험료 조회하기

 

 

 

 

캐롯 운전자보험 단점 및 장점

개인적으로 느낀 캐롯 운전자보험 단점 및 장점은 각각 3가지 정도로 꼽아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특약이 별로 없다

캐롯퍼마일의 특징은 특약이 딱히 없다는 것입니다. 다른 자동차보험사의 경우 마일리지 할인, 블랙박스 할인 등등 적용이 되지만, 캐롯퍼마일은 단지 주행거리별 보험료 산정이라는 특성만 존재하여, 운전자의 상황에 알맞는 특약을 받을 수 없습니다. 다만 특약이 없음에도 가격이 저렴하다면..? 장땡이긴 하겠죠

 

  • '캐롯 플러그'를 장착해야 한다

캐롯퍼마일 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주행거리 측정을 위한 캐롯 플러그 GPS 장치를 차량에 설치해야합니다. 시거잭에 꼽는 형태로 쉽게 설치가 가능하지만, 미관상 이쁘진 않죠. 또한 위치를 추적하기 때문에 동선이 파악된다는 점에서 조금 꺼려지기도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 장거리 운전자에게 불리하다

기본적으로 캐롯퍼마일은 주행거리가 짧은 분들에게 유리한 보험 상품입니다. 그래서 자영업이나 업무 등을 통해 장거리 운행이 불가피한 분들의 경우 캐롯퍼마일은 맞지 않은 상품일 수 있습니다. 1년 주행거리 약 1만KM 초과한다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반면 캐롯 운전자보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행거리가 짧다면 가격적으로 이득이다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하죠. gps고, 뭐고간에 자동차보험료가 낮다는 장점 하나로, 캐롯퍼마일이 탄생한 것이니 말이죠. 물론 가입자 정보, 차량 연식, 나이 등에 따라 가격대가 달라질 수 있으니, 아래에서 직접 캐롯퍼마일 자동차보험료를 조회해보시기 바랍니다.


  • 보험사 접수가 편하다

사고가 났을때, 캐롯퍼마일은 캐롯플러그에 있는 sos 버튼을 누르면 손쉽게 신고를 하여 보험사를 콜할 수 있습니다. 번거롭게 보험사 전화를 찾거나,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요.


  • 주행거리 측정이 편리하다

기본적인 자동차보험은 주행거리를 미터기로 측정하여 보험료 증빙에 사용됩니다. 매우 귀찮은 절차임에 틀림없죠. 하지만 캐롯퍼마일은 그렇지 않습니다. 시가잭에 달려있던 캐롯플러그에 기록된 주행거리가 자동으로 캐롯 본사에 전송되기 때문이죠.  

 

 

 

캐롯 운전자보험 후기 모음

실제 캐롯 운전자보험을 사용하신 분들의 후기를 정리해봈습니다. 캐롯 자동차보험 클리앙 후기, 캐롯 자동차보험 사고 후기를 포함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캐롯퍼마일자동차보험 1년 사용 후기

많은 분들이 캐롯퍼마일자동차보험은 신생 보험사이고 퍼마일 방식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보상에 대한 걱정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또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1년 동안 사용해본 결과 블랙박스, 아이 특약 등 대중적인 특약은 포함시킬 수 있었고 보험금 지급부터 앱 이용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걱정 없이 사용했고 편리했습니다. 특히 전화를 직접 할 필요 없이 캐롯 앱을 통해 자동차 사고 접수, 고장출동 요청, 보험금 청구 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퍼마일보험이기 때문에 주행거리 당 얼마의 보험료가 발생했는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캐롯 앱에서 월별 보험료 내역부터 주행거리에 따른 보험료가 얼마나 청구되는지 상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1년 간 주행거리 별로 보험료를 얼마나 납부하였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캐롯 운전자보험 후기


 

자동차를 기본료의 경우 차종과 가입 나이 그리고 사고내역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2021년 11월 14일 첫 가입을 하였고 2020년 형 XM3, 만 33세, 무사고 기준 약 2만 8천 원 정도 발생되고 하루에 45km 정도 주행 시 1,000원 정도의 보험료가 발생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첫 가입 후 8개월 정도는 평균 월 400km 내외로 주행했고 그중 386.9km 주행거리가 발생했을 때 기준으로 본다면 기본료 27,970원과 주행거리 보험료 8,720원으로 총 36,690원의 보험료가 청구되었습니다. km당 보험료로 본다면 22.5원이 발생됐습니다. 확실히 주행거리가 짧으면 일반 자동차보험보다 훨씬 저렴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386.9km 운행 시 보험료 : 기본료 27,970원+주행거리 보험료 8,720원=총 36,690원
km 당 보험료 : 22.5원
 

캐롯 운전자보험 후기


 

하지만 주행거리가 1,000km를 넘을 경우는 확실히 비싸집니다. 회사 사무실이 옮겨지면서 4개월 동안 월평균 1,900km가 넘는 거리를 주행했고 기본료는 27,970원이고 km당 보험료는 22.5원으로 동일합니다. 주행거리는 1938.1km를 주행했을 때 주행거리 보험료가 43,600원으로 총 71,570원이 청구되었습니다. DB다이렉트 자동차보험으로 보험료 계산을 해본 결과 월 5~6만 원 사이 보험료가 나오는데 무려 1만 원이나 더 비싸집니다. 만약 주행거리가 더 길어진다면 자칫 10만 원이 넘는 보험료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글 주제는 캐롯퍼마일 다이렉트, 캐롯퍼마일 고객센터, 캐롯 자동차보험 전화번호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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